모바일 마케팅 전략 보고서 PPT로 만들기 이번 전략 보고서는 외주업체or하청업체가 대기업에 수주용으로 쓸 수 있는 전략 보고서/제안서를 주제로 만들어봤습니다. 굴지의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중소 업체가 큰 기업의 수주를 받아서 먹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에 찾아가 그럴싸한 PT를 들고가서 발표하는 것은 필수적인 관례입니다. 요즘엔 시대가 좀 바뀌어서 문서를 위한 공수를 최소화 하고 포트폴리오 정도만 보고 계약을 진행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기업도 수 억이 넘는 외주건을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입장이긴 합니다. 그래서 모든 문서들이 그렇듯, 이 업무를 어떻게 진행할 각오인지 충분한 설득을 위해서 자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중요한 제안건일수록 과감하게 뺄건 빼고, 중요한 것만 넣어야합니다. 기업 ..

공모전 PPT 예시 - 기업 이미지를 담은 PPT 템플릿 가끔가다 공모전용 PPT를 만들어달라는 외주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공모전 정식 참가원이 아닌 제가 디자인과 구성을 잡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기에 한번도 도움을 드린적은 없지만... 어떻게 만들어야 눈에 띄고 좀 더 경쟁력이 있는 PPT 디자인이 될 수 있는지 예시로 보여드리기 위해 파워포인트를 켰습니다. 이 파워포인트를 만들기전에 머릿속으로 전제를 그려놨는데요. 대상 기업은 '비타 오백' 같은 건강 음료나 영양제를 파는 회사이고 기업과 상품의 이미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내용을 극대화 시키고 프로모션이나 마케팅을 제안하는 내용을 그리려고 했습니다. 수 많은 공모전 제출 PDF 속에서 경쟁력이 있으려면 강한 색상과 또렷한 포인트가 필요할 것이라고 판..

애플 주제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파워포인트 템플릿 아이맥,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모든 IT 기기를 애플로 도배하고 있는 앱등이로서 애플은 늘 디자인의 초심, '뺄 것이 없는' 심플함을 상기시켜주는 멋진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새하얗고 깨끗한 백지에 딱 하나 박혀있는 사과 로고 하나가 얼마나 고급스러운지... 비록 잡스는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제 마음속의 디자인 남바원 브랜드는 애플이네요. 그래서 이번 파워포인트는 애플을 주제로 한 PPT입니다. 애플과 어떤 패턴이 잘 어울릴까 고민하다가 구글에서 가죽 느낌의 패턴을 골라봤습니다. 애플 기기 느낌은 투명한 강화유리, 정교하게 깎여진 스틸의 느낌이 강한데 아무래도 PPT에 넣을만한 소스를 찾기에는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애플 주변기기나 악세서리에서는..

회사에서 쓰기 좋은 PPT - 보고서를 파워포인트로 작성하는 법 오피스 프로그램 중에 가장 익숙한 툴이 PPT 이다 보니까 왠만한 보고서는 대부분 파워포인트로 만들곤 했습니다. 남들이 보면 일을 사서 키운다... 라는 소리를 듣겠지만, 뭐 그래도 전 이게 가장 편하니까요. 파워포인트로 만들면 전체적으로 이미지를 넣기도 편하고 글감과 그래프, 표 등을 자유자제로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굉장히 포멀한 느낌으로..! 회사에서 업무용 보고서로 쓸 수 있는 템플릿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업무용 PPT 보고서의 큰 특징은, 대제목/소제목/네비게이션 등을 정석적인, 아주 일반적인 위치에 포지셔닝 해야 된다는 점 이죠. 그래야 나이가 많은 윗 분들이 읽어도 헷갈려하지 않을겁니다. 무조건 왼쪽 맨 위에 제목과..

내셔널지오그래픽 느낌의 사진찍는 기술 세미나 PPT 제 취미중에 하나가 사진 입니다. 제법 큰 돈을 투자한 장비들로 몇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뭐... 재산 탕진하는 취미 중 베스트로 꼽히는 게 사진이라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사진만큼 남는게 없더라구요. 디자이너라서 포토샵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다보니까, 멋지게 보정한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그 때 그 순간, 시간을 넘나드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공부를 많이 할 수록 좋은 사진을 남길 확률은 높아집니다. 나름 인터넷을 찾아보며 이래저래 찍는 방법도 연구해보고, 보정도 해봤는데 그 경험들을 살려 세미나 자료 비슷하게 만든 '사진 찍는 법'에 대한 PPT 입니다. 메인 사진은 구글링하다 찾은건데, 제가 가장 많이 취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본체..

브랜드 제안서 PPT 세련되게 만들기 이 전 피피티가 그라데이션으로 침착한 분위기였다면 이번 디자인은 상당히 과감한 패턴을 이용했습니다. 아오리사과의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네온에 가까운 초록색을 선택했구요. 배경의 패턴은 삼각형이 반복되어 강렬한 레트로 느낌을 내봤습니다. 이런 강렬한 이미지에는 블랙이 빡! 들어가는 것도 어울리더라구요. 튀는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표지의 글씨도 사선으로 넣었습니다. 보색 대비가 강렬할 때는, 최대한 얇은 글씨를 쓰는 것이 깔끔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텍스트가 많지 않아서 교육/발표용으로도 적합한 디자인이에요. 단순한 숫자를 쓰지 않고 손가락 아이콘으로 좀 더 센스있는 느낌도 추가해줬습니다. ⬆︎ 위 박스 클릭 시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 ❗️PPT원본에 있는 본새 링..

핫핑크 포인트의 깔끔 심플한 PPT 디자인 포인트 컬러는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멀한 느낌을 좋아하는 클라이언트에게는 청록, 블루 계열을 자주 사용하고 혁신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옐로우나 오렌지 같이 흔하지 않는 포인트를 쓰기도 하구요. 핫핑크도 애용하는 컬러중에 하나입니다. 자칫 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적절한 선에서 조금씩만 사용한다면 눈에 확 띄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죠. 하단의 핫핑크 라인을 통일적으로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전체 제목인 글씨도 동일한 컬러로 적용하고, 검정색과 함께 들어가면 촌티가 나서 진한 그레이로 나머지를 맞춰줬습니다. 바탕화면을 원형 그라데이션으로 깔아놨더니 핫핑크도 적당히 튀면서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네요. 싼마이 느낌을 내지 않기 위해선 모노톤으로 전체적인..

다이아몬드 테마의 고급스러운 블랙 PPT 디자인 이번 PPT 디자인은 제가 썩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새로운 걸 시도하려다보니까 묵직하고, 좀 딱딱한 느낌의 디자인이 나왔네요. 다이아몬드 광석을 메인으로 작은 이미지와 입체 도형들을 활용해봤는데 아무래도 블랙과 진한 그레이로 가득차서 그런지 무거운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너무 꽉 찬 단색 배경은 피하기위해 사선 패턴으로 배경을 깔았습니다. 단색 보다는, 비슷한 두 가지 색상을 패턴화 하여 배경을 넣으면 밋밋하지 않습니다. 위키에서 긁어온 정보들을 넣다보니 텍스트도 몹시 많아졌네요.... 이번 PPT는 잘 된 예라기보단, 이렇게 만들면 좀 답답해보인다... 라는 느낌의 예시가 되었네요. ⬆︎ 위 박스 클릭 시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 ❗️PPT..

웹서비스 기획서 PPT 디자인, 아이덴티티 컬러는 보라색으로 지금은 추억속으로 사라진 SNS중에 미투데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고 광고도 엄청 때리고, 홍보에도 돈을 많이 투자한 걸로 아는데 몇 년전 서비스 종료 공지와 함께 완전히 사라졌죠. 나름 UI도 깔끔하고 사용자들도 많았었는데... 토종 한국산 소셜 서비스가 하나 사라지는 건 좀 아까운 기분이었습니다. 그 때 아쉬운 기분을 담아 비슷한 톤의 아이덴티티 컬러로 웹 서비스 기획서를 만들었습니다. 한국 버전 페이스북을 만들어보자... 뭐 이런 의도인데, 크게 고민하고 쓴 내용이 아니라서 기똥참이 1도 없어요. 브랜드 로고 같은 것도 모두 보라색으로 통일한다는 전제하에 메인 컬러 보라색을 이곳 저곳 써봤습니다. 표지의 도형은 육각형으로 ..

감성적인 사진 위주의 발표 PPT 템플릿 때로는 열 줄의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설득력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만든 자료는 그런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PPT 템플릿인데요. 제가 상당히 애정하는 이미지 제공 사이트인 https://gratisography.com/ 에서 찾은 사진들로 직관적이고 컨셉슈얼한 느낌의 발표자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강좌들이 있지만, CS 쪽에서는 마음을 케어할 수 있는 감성적인 강좌를 자주 듣게 됩니다. 물질적이거나 논리적인게 아닌, 스스로 챙길 수 있는 감정 케어라던가... 이런 것들이 삶을 윤택하게 사는데 돈 보다 영향이 크거든요. 큰 사진 하나에 눈에 띄게 큰 글씨로 고민해 볼 만한 질문들을 던지면서 강좌 하기에 적합한 PPT 포멧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